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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들의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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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20. 7. 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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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아직 몸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지난 청백전에서 7타자만을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등판한 경기에서의 내용은 좋았다고 합니다. 움짤은 무키 베츠를 상대로 슬라이더를 던진 것인데...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기다리고 있었던 타자에게 저런 슬라이더가 들어온다면 헛스윙을 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기는 합니다.

 

LA 다저스의 마지막 시범경기인 현지시간 화요일 시범경기에는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백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면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애리조나 디백스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보여준다면 더 좋은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청백전에서는 94~96마일의 직구와 각도 큰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스틴 메이 (Dustin May)는 현지시간 수요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커 뷸러가 아직 선발투수로 100개의 공을 던질 몸이 완성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워커 뷸러가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에 불펜투수로 멀티이닝을 던지는 투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도 선발등판에서 많은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2차전의 불펜투수로 등판할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체중을 15~20파운드 증가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2019년에는 효율적이지 않았던 커브볼을 어느정도 개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2018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가 오늘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94~96마일의 직구와 87~89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니...컨트롤만 꾸준한다면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이 최근 청백전에 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중심타자들을 상대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던 체인지업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저스가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오프시즌에 숙제를 주었다고 하는데..숙제 검사 결과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60인 로스터에 합류시킨 것을 보면...그런데..팔동작을 보면 팔꿈치가 버텨줄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93~96마일의 직구와 84~85마일 수준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프시즌에 슬라이더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진 케일럽 퍼거슨의 피칭을 보고 싶은데..아직까지 청백전이나 시범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움짤이나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남은 시범경기에서 슬라이더를 던지는 영상을 보고 싶습니다.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케일럽 퍼거슨이 슬라이더를 제대로 던질수 있다면 불펜투수로 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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