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케빈 스미스 (Kevin Smith)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3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케빈 스미스는 대학 3학년을 주로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케빈 스미스는 2019년에 풀타임은 선발투수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50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터프보다는 피칭 감각이 좋은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평균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익스텐션 덕분에 구속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스트라이크존에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체인지업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팔스윙이 크고 익스텐셜을 갖기 위한 투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좌타자들을 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우타자를 상대로도 0.268/0.330/0.385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수준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체인지업을 발전시킨다면 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번쨰 구종과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신체조건과 스터프등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된다고 해도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