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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토마스 스카푸키 (Thomas Szapucki)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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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에는 등쪽 문제를 겪었으며 2017~2018년에는 토미 존 수술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토마스 스카푸키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고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구: 55, 커브: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50

 

매우 효율적인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최고 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로 높은 위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도 두번째 플러스 구종으로 우타자/좌타자들을 상대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 포텐셜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는 체인지업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커맨드 불안을 보여주고 있는데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오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상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확실한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최소한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메츠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일단 역할에 상관없이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수 있는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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