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크리스 로드리게스 (Chris Rodrigu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플로리다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였던 크리스 로드리게스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85만달러의 돈에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 여름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크리스 로드리게스는 아쉽게도 이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2년간 겨우 9.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등쪽에 피로 골절로 인해서 매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커브: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등쪽 수술을 받은 선수로 건강할때는 LA 에인절스의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최고 90마일 후반에 이르는 직구와 함께 4가지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포심과 투심을 던지고 있는데 투심은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각도 큰 스라이더는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확실한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모든 구종에 대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잃은 선수지만 여전히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스터프와 피칭 감각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