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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각팀 계약금 합계 예상

MiLB/MLB Draft

by Dodgers 2013. 2. 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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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마이클 번과 카일 로쉬의 계약이 남아있으니...) 올해 드래프트 예산에 대한 글이 BA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의 수입이 6~8%증가했기 때문에 보너스 풀도 비슷한 비율로 증가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보너스 풀이란 1~10라운드 지명된 선수들에게 줄 수 있는 계약금의 총합으로 여기 제시된 금액을 5%이상 초과할 경우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10라운드 이후 지명을 받은 선수들의 경우 15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받을 경우에 초과된 금액은 보너스 풀에 반영이 됩니다. 고교/대학 졸업생중에서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와 계약을 맺을때 15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줄 경우에도 초과된 금액만큼 보너스 풀에 반영이 됩니다. (지난해 애리조나가 드래프트 되지 못한 고교생에게 상당한 계약금을 주고 영입을 했죠.)

 
일단 LA 다저스는 올해 드래프트에서 511만 5563달러의 계약금을 쓸 수 있는것 같습니다. 뭐..합법적으로 초과를 할 수 있는 5%를 적용해 보면...537만달러 정도의 계약금을 쓸 수가 있네요. 추첨에 의한 추가픽도 없고, FA 보상픽도 없기 때문에 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한된 예산으로 얼마나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느냐가 스카우터들의 능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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