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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조엘 구츠먼 (Jorge Guzma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6. 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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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2만 2500달러의 돈을 받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은 조엘 구츠먼은 빠르게 2번이나 트래이드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11월달에 브라이언 맥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2017년 12월달에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중에 한명이지만 컨트롤과 커맨드 이슈를 겪으면서 유망주 가치는 최근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0, 선수가치: 45

 

빠른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주로 95~98마일의 라이징 특성을 갖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100마일도 종종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10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컨트롤과 커맨드를 위해서 90마일 중후반의 공을 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파워 슬러브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데 커브볼의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가장 믿을 수 있는 변화구라고 합니다. 작은 팔동작을 갖고 있지만 투구동작과 투구리듬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수로 마이애미 마린스에 합류한 이후에 2년간 9이닝당 5.2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준다면 최소한 3선발투수 또는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많은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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