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유틸리티 선수인 J.D. 데이비스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2011년에도 탬파베이 레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부터 1루수, 3루수,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평균이상의 파워와 평균적인 타율 보여준다는 평가를 당시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마운드에서도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도 투수로 3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폭발적인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지만 아쉽게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고 출전한 경기에서 타격에서 전혀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66경기에 출전해서 0.194/0.260/0.32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뉴욕 메츠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Astros with 2B Cody Bohanek to Mets for 2B Luis Santana, OF Ross Adolph and C Scott Manea) 상대적으로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메츠로 이적하였지만 공격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맥스 먼시가 LA 다저스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2019년에 J.D. 데이비스가 뉴욕 메츠에서 보여주었습니다.) 1루수와 3루수, 좌익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아마도 2020년에도 뉴욕 메츠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20년에는 좌익수로 가장 많이 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쉽게도 2020년 스캠에서는 어깨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범경기 데뷔가 늦어졌습니다. (일단 2020년 시범경기에서는 0.308/0.375/0.61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20년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J.D. 데이비스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왔을때 LA 다저스가 영입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는데...휴스턴이 다저스의 전력을 강화시켜줄 생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19년에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140경기에 출전해서 0.307/0.369/0.527, 22홈런, 57타점을 기록하면서 유망주시절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J.D. 데이비스는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인지 원정경기보다는 홈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정경기에서 0.260/0.323/0.387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홈경기에서는 0.354/0.413/0.665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우타의 선수로 우투수/좌투수 모두에게 비슷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우투수를 상대로는 0.305/0.366/0.520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312/0.374/0.53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좌투수를 상대로 상대적으로 삼진 비율이 낮은 것을 보면 그래도 좌투수의 공을 더 잘 공략한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더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전반기에는 0.279/0.341/0.468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후반기에는 0.335/0.395/0.584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2020년에는 확실한 주전 자리를 두고 스캠기간에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뉴욕 메츠의 팀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경기를 소화한 경험은 없는 선수지만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하고 인상적인 장타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단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면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J.D. 데이비스의 수비 및 주루:
원래 포지션이 3루수인 선수로 2019년에 3루수로는 -9의 DRS와 -6.1의 UZR/150수치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비력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좌익수로도 -11의 DRS와 -13.9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역시나 평균이하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 지명타자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된다면 크게 혜택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그리고 우타자로 병살타가 많다는 점도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주루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J.D. 데이비스의 연봉:
2017년 8월 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37일인 선수로 2020년에는 59만 2463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난시점에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입니다. J.D. 데이비스가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주전급 선수로 자리를 잡는다면 3년정도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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