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윌 샌더스 (Will Sanders)의 스카우팅 리포트

조지아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윌 샌더스는 6피트 6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갖고 있는 실링에 대한 평가는 스카우터들간에 이견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의 스터프는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장 포텐셜이 높은 몸과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근력이 개선이 되면 스터프도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 쇼케이스에서는 주로 87~9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좋을때는 92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77~7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8~80마일의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체인지업이 제일 좋은 변화구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직 프로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의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해서 성장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게 된다면 2~10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천천히 마이너리그를 통과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