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사스주 출신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닉 그리핀은 좋은 운동능력과 부드러운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7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포텐셜에 대한 평가가 좋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 프로생활을 시작하기보다는 아칸사스 대학에 진학해서 3년간 성장한 이후에 2023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실링을 높게 평가한 구단이 4~5라운드픽으로 닉 그리핀을 지명하는 선택을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는 89~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른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구속은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두가지 구종 모두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투구 동작이 아직 완성형이 아닌 선수로 근력이 개선이 되는 과정에서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원석에 가까운 투수로 컨트롤과 커맨드는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A] 오웬 케이시 (Owen Caissi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23 |
---|---|
[BA] 윌 샌더스 (Will Sanders)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23 |
[BA] 토미 트로이 (Tommy Troy)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23 |
[BA] 스털린 톰슨 (Sterlin Thomp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23 |
[BA] 라이언 하게노 (Ryan Hagenow)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