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라이언 하게노는 6피트 3인치, 20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카우터들이 선호하는 성장 포텐셜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 여름을 거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쇼케이스 막판에는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2년 6월 11일생으로 가장 어린 고교생투수중에 한명으로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켄터키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이며 변화구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라이언 하게노가 던지는 변화구인데 두가지 구종 모두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1-8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10-4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비슷한 구속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팔스윙 스피드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플러스 구종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성장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더 좋은 구속의 공을 던져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을 생각이 있다면 3~6라운드 지명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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