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더빌트 대학의 좌완투수인 제이크 에더는 고교 졸업반이었던 2017년에 최고 95마일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인 어빌리티 문제로 인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전히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 좌완투수지만 여전히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3년전과 비교해서 스카우팅 리포트가 크게 다르지는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과 최고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출신의 선수로 1998년 10월 9일생입니다.
문제는 스터프의 꾸준함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경기가 있는 반면에 89-9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경기도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도 꾸준함이 부족한 선수인데 커브볼은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겨우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부터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이 구위가 꾸준하지 못한 이유라고 합니다. 2020년에 선발투수로 4경기에 등판해서 20.0이닝을 던지면서 3.60의 평균자책점과 1.4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불펜투수로 뛰던 시점과 비교해서 성적이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고 합니다. 꾸준함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최소한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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