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4학년때 12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9개의 볼넷만을 허용할 정도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었던 좌완투수 로건 앨런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최고 93마일의 직구와 구속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8년 9월 5일생으로 6피트,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투우타의 선수입니다.)
대학에서 183.2이닝을 던지면서 3.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로건 앨런은 4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246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일반적으로 90~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3~94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은 평균이하이지만 좋은 디셉션과 커맨드를 통해서 타자들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과 함께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위는 없는 선수지만 좌타자/우타자의 몸쪽을 매우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에 25.2이닝을 던지면서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로건 앨런은 단 6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4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서머리그에서도 15.0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2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1루수로 뛰면서 대학 커리어 동안에 0.297/0.362/0.410의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프로에서는 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며 2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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