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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콜 헨리 (Cole Henr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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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우완투수인 콜 헨리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2학년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2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6피트 4인치, 214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9년 7월 15일생으로 2학년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직구의 구속이 꾸준하게 유지되기 시작하였고 변화구의 구위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5마일에서 꾸준하게 형성이 되고 있으며 90마일 초반의 투심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매우 인상적인 각도를 보여주는 구종이며 체인지업도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몸과 스터프는 팀의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58.1이닝을 던지면서 3.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콜 헨리는 2020년에는 19.0이닝을 던지면서 1.89의 평균자책점과 2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지만 2학년을 마친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하기 힘든 선수중에 한명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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