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딜런 딩글러 (Dillon Dingl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포수인 딜런 딩글러는 대학교 1학년때부터 주전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중견수와 포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학년이었던 2019년부터 주전 포수로 자리를 잡은 딜런 딩글러는 포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과 송구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서 3년간 115경기에 출전해서 50%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 탁월한 리더쉽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98년 9월 17일생으로 오하이오주 태생의 선수입니다.)

 

6피트 3인치, 222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포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체격을 갖고 있으며 큰 체격을 갖춘 포수에게 기대하기 힘든 운동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학년때는 0.701의 OPS를 기록하였으며 2학년때는 0.816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3학년때는 13경기에서 0.340/0.404/0.760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5경기에서 5개의 홈런, 1개의 3루타, 4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좋은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12.8%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는 동안에 11.6%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경기에서 좋은 파워를 2학년때까지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3학년시즌이 계속이 되었다면 파워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주전급 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대학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세인 선수중에 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