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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마퀴스 그리섬 주니어 (Marquis Grissom J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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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인 마퀴스 그리섬의 아들인 마퀴스 그리섬 주니어는 아버지와 전혀 다른 타입의 선수로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근력을 개선시키고 하체를 활용하는 능력을 개선한다면 더 좋은 구속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2가지 흥미로운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커브볼과 스플리터가 그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 스플리터가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자 적극적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우 큰 각도로 떨어지는 마퀴스 그리섬 주니어의 스플리터는 75-7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의 회전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종종 슬러버의 궤적을 보여주지만 12-6시로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을 고려하면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3-6라운드 지명을 받을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조지아 공대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고교생이기 때문에 대학 2학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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