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이지만 매우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주니어 칼리지의 좌완투수로 2019년에 9이닝당 9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인 구속의 직구를 통해서 9이닝당 17.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8인치, 225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사우스 캐롤라니아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 국내 언론에 100마일이 넘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2020년 봄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조금 컨트론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여전히 힘이 들어가는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최고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는 루크 리틀은 일반적으로 96-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아쉽게도 2020년 초반에 등쪽에 문제가 발생해서 10.0이닝만을 던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등쪽 통증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투구시에 하체를 조금 더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80-83마일의 슬라이더의 로케이션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경우 기대만큼의 회전수나 파워를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컨트롤을 개선시키고 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프로행보다는 대학팀에서 1년 더 발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아 보이지만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관심을 갖는 구단이 많을 것 같다고 합니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포텐셜은 매우 높은 좌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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