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일단 트리플 A팀인 엘버커키는 캔사스시티 마이너팀을 상대로 활발한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개막전부터 타격전을 벌였습니다.
과거에 다저스의 트리플 A팀이었기때문에 특별히 이런 타격전에 대해 놀랍지는 않습니다.
더블 A팀인 체터누가는 버밍햄(시삭스마이너팀)을 상대로 연장 역전패당했습니다.
2번타자로 나온 호프만(Jamie Hoffmann)이 5타수 2안타로 좋은 타격을 보였지만, 삼진을 3개나 당하는 모습도 같이 보여주었네요.
6번타자로 나온 앤드류 람보(Andrew Lambo)는 6타수 2안타 1삼진
Great Lakes Loons의 1선발인 존 마이클 레딩(Jon Michael Redding)이 5.2이닝동안 3피안타 1실점 6탈삼진, 릴리퍼 프랫(Jordan Pratt)이 2.1이닝을 효과적으로 던지면서 데이턴(신시네티 마이너)를 상대로 14 : 3으로 이겼습니다.
타석에서는 포수로 전향한 델모니코(Anthony Delmonico)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엘버커키는 그닥 관심이 없네요. 유망주가 있는것도 아니고, 해발고도가 워낙 높은지라 난타전의 연속이 될거 같습니다.
뭐 2000년대 초반에도 있었던 일이라...
아무래도 유망주들이 가장 많은 Great Lakes Loons이 관심이 많습니다.
두 번말하면 입아픈 다저스의 미래들이 많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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