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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된 요엘퀴 세스페데스 (Yoelqui Cespede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3. 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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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키스 (Yoelkis Cespedes/Yoelquis Cespedes)라고 미국 언론에 자주 소개가 되었던 쿠바 출신 외야수인 요엘퀴 세스페데스가 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물론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용할수 있는 계약금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대부분 사용한 상황이고..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해외 유망주 계약도 중단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당장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을 맺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용할수 있는 돈도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사용처를 결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요엘퀴 세스페데스는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2~3년 활약한 이후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미국 무대를 노크하거나 미국 드래래프트 대상자가 되어서 미국 생활을 시작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은 요엘퀴 세스페데스를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려 놓았습니다. (일단 2위/3위 선수는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50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뉴욕 메츠의 외야수인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이복동생인 요엘퀴 세스페데스는 1997년생으로 2017년부터 쿠바 대표팀에서 종종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전체적인 툴들이 대체적으로 평균이상이기 때문에 미래에 5툴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3월달에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에서 쇼케이스를 가질 에정이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취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모든 스카우터들의 활동을 중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데...더 늦어지게 되면 선수나 구단 입장에서도 복잡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중에 사용할수 있는 돈이 가장 많이 남은 구단은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160만달러라고 합니다.)

 

쿠바를 탈출한 선수중에서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는 선수 (요엘퀴 세스페데스는 현재 뚜렷한 구단이 없는 상태지만 페드로 리온 (Pedro Leon)은 휴스턴과 400만달러, 이디 카페 (Yiddi Cappe)는 마이애미 마린스와 350만달러, 노르헤 베라 (Norge Vera)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50만달러, 다얀 호르헤 (Dyan Jorge)는 콜로라도와 2~300만달러 수준의 계약에 합의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들이 많은 편인데..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계약을 맺는 시점이 늦어지거나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라는 것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일이 조금 복잡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스카우터들의 안전을 위해서 국내외 스카우터들의 모든 행동을 금지한 상태인데..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아직 배정된 돈을 모두 사용하지 못한 구단들은 불만을 표현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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