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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정리 (2020년 03월 16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3. 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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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오프시즌이 A.J. 폴락과 계약을 맺으면서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이 50만달러가 감소한 LA 다저스이지만 2019~2020년 오프시즌에 계속해서 꾸준하게 해외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제드 저코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 약간을 추가적으로 확보를 하기는 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최근 2019년 7월 2일 이후에 LA 다저스가 영입한 해외 유망주 명단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홈페이지의 Transaction 업데이트가 빠르게 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다저스 홈페이지는 타구단과 비교해서 그래도 업데이트가 빠르게 되는 편입니다.)

 

https://ladodgers.tistory.com/25431
https://ladodgers.tistory.com/26022
https://ladodgers.tistory.com/26651

 

LA 다저스가 최근에 영입한 해외 유망주는 모두 5명입니다. 4명은 핏덩이인 반면에 1명의 베테랑 호주 출신 선수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작년부터 라틴 아메리카/아시아 시장 뿐만 아니라 다저스가 호주와 유럽시장을 노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스틴 루나 (Justin Luna)
6피트,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본명은 저스틴 가브리엘 루나 (Justin Gabriel Luna)입니다. 도미니카 출신이며 2002년 12월 6일생입니다. 19년에 한국에서 열렸던 18세 이하 청소년 대회에 출전한 선수입니다. 도미니카 대표팀은 아니고 스페인 대표팀으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당시에 만 16세였는데 일본 청소년 대표팀을 상대로 좋은 피칭을 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한국 언론사의 기사 검색도 되는군요. 사진만 보면 신체적으로 크게 성장 포텐셜이 남아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을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한 것을 보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은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펠릭스 카브레라 (Felix Cabrera)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로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2년 4월 8일생으로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대상자였는데 이번에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말을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펠릭스 블라디밀 카브레라 (Felix Bladimil Cabrera)라는 풀네임을 갖고 있는 선수로 그냥 원석에 가까운 선수인지 구글 검색을 통해서 선수 정보를 찾을수가 없군요.

 

앙헬 울로아 (Angel Ulloa)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로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좋은신체 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2년 10월 01일생으로 19-20년 계약대상자입니다. 아쉽게도 별다른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다저스가 좌완투수들을 다수 영입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풀네임은 앙헬 루이스 울로아 (Angel Luis Ulloa)라고 합니다.

 

스메일리 베르나르도 (Smeily Bernardo)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1년 10월 22일생으로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대상자였는데 1년 늦게 계약을 맺었군요. 그말은 주목을 받는 유망주는 아니었다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풀네임은 스메일리 프란시스코 베르나르도 (Smeily Francisco Bernardo)라고 합니다.

 

카메론 기벤스 (Cameron Gibbens)
호주리그의 우완투수로 1995년 7월 4일생으로 2020년 시즌중에 만 25살이 되는 선수입니다. 크게 기대할 것은 없는 선수로 보이지만 6피트 8인치, 194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이 LA 다저스의 관심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호주리그에서 주로 2군에서 뛰었던 선수로 1군에서는 4.2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피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삼진은 5개) 호주 언론 기사를 보면 큰신장을 바탕으로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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