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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불펜투수인 토미 케인리 (Tommy Kahnle)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3. 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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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토미 케인리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하였고 1년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2016년과 2017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양키스와 화이트삭스의 초대형 트래이드 (Traded by White Sox with 3B Todd Frazier and RHP David Robertson to Yankees for OF Blake Rutherford, LHP Ian Clarkin, RHP Tyler Clippard and OF Tito Polo)에 포함이 되어서 친정팀이라고 할수 있는 뉴욕 양키스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토미 케인리는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뉴욕에서 태어난 선수입니다. 2018년에는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메이저리그에보다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일이 더 많았지만 2019년에는 제구력이 개선이 되면서 뉴욕 양키스의 핵심 불펜자원으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는 더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9년에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72경기에 출전한 토미 케인니는 61.1이닝을 던지면서 3.67의 평균자책점과 1.06의 WHIP를 기록한 투수로 주로 양키스의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정경기보다는 홈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원정경기에서는 4.94의 평균자책점과 0.676의 피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홈경기에서는 2.37의 평균자책점과 0.594의 피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정경기에서 홈런 허용이 많았던 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확실한 체인지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좌타자에게 특별한 약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좌타자에게 더 많은 홈런을 허용하였습니다. (우타자를 상대로는 0.584의 피 OPS를 기록하였고 좌타자를 상대로는 0.684의 피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전반기에는 3.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피8~9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4.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2020년 시범경기에서는 4.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0년에도 7회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과 2019년에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포스트시즌에서 공을 던진 선수로 15경기에 등판해서 19.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33의 평균자책점과 0.78의 WHIP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2020년에도 양키스의 전력이 좋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을 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미 케인리의 구종 및 구속:
2019년에 컨트롤을 회복하면서 양키스의 주축 불펜투수로 활약을 한 선수로 9이닝당 2.9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2.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출난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평균 97마일의 직구와 90마일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종종 84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존에 잘 형성이 되면서 13.0의 구종가치를 2019년에 기록하였습니다.

 

토미 케인리의 연봉:
2014년 4월 3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 131일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는 265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데 토미 케인리가 198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3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적이 좋아도 3년이상의 계약기간을 기대하는 것은 조금 어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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