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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팔꿈치가 좋지 않은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MLB/MLB News

by Dodgers 2020. 2. 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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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저리그에서 팔꿈치에 좋지 않은 선수들에 대한 소식이 다수 전해졌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인 프레디 프리먼의 팔꿈치에 여전히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단 오늘 시범경기 라이업에서 제외가 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몸에 좋지 않은 것이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2019~2020년에 팔꿈치 수술을 받은 부위가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것은 2020년에는 과거와 같은 엄청난 경기수를 소화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팔꿈치 문제 때문인지 포스트시즌에서 프레디 프리먼은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오늘 시범경기 라인업에서 제외를 한 이유는 예방차원의 선택이었으면 팔꿈치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1989년생으로 2020년 시즌중에 만 31살이 되는 프레디 프리먼은 2018년에 162경기를 소화하였고 2019년에는 158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2020년에는 적절한 휴식을 줘야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단에서는 몇일간의 휴식을 줄 예정인데..2020년 시즌을 정상적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 프레디 프리먼을 대신해서 욘더 알론소를 출전을 시켰는데...아마도 욘더 알론소가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팔꿈치가 좋지 않은 프레디 프리먼의 백업 1루수로 2020년 26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0.295/0.389/0.549, 38홈런, 121타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프레디 프리먼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함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정상적으로 시즌을 보내지 못한다면 애틀란타의 공격력에 큰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1년짜리 계약으로 마르셀 오수나를 영입하였지만 3루수인 조시 도날드슨이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상황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팀의 타선이 보강이 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건강한 모습과 기량을 꾸준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예방 차원이라고 말을 했지만 비슷하게 이야기를 했던 루이스 세베리노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한 것을 보면 추후 소식을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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