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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들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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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20. 2. 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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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5일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해준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의 움짤을 몇개 만들어 봤습니다. 시즌 초반에 다저스의 시범 경기 중계가 많이 잡힌 것은 이런 부분에서 좋습니다. 곧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갈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가 많지 않은 다저스이기 때문에 경기후반에는 유망주들이 다수 출전할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의 피칭을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여전히 마른 체격이기는 하지만 체인지업의 떨어지는 움직임은 정말 좋네요. 토니 곤솔린을 제외하면 체인지업이 좋은 투수가 부족한 다저스 입장에서는 반가운 선수의 등장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은 AA팀에서 계속 뛰게 하면서 근력을 개선할 기회를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루수 유망주인 오마 에스테베스 (Omar Estevez)는 벌서 3년째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 경기 홈런 영상을 보니..딱 다저스 표 유망주의 느낌이 나더군요.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기 위한 스윙을 하는데..엔리케 에르난데스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유격수 수비에 대한 평이 좋지는 않지만 다저스가 계속해서 유격수로 많은 출전 시간을 주는 것을 보면 최소한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고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20년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외야수인 코디 토마스 (Cody Thomas)의 홈런 스윙과 홈런을 잡아내는 움짤입니다. 밀어쳐서 큰 홈런을 만들어낼 정도로 좋은 힘을 갖고 있군요.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0.260의 타율을 기록할 수있는 컨텍은 2020년에 성장시켜줘야 하겠지요. 수비능력에 대한 평가는 드래프트 직후부터 좋았습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30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고...결국 컨텍이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수 있을지를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팀의 에이스인 워커 불러 (Walker Buehler)의 불펜피칭 움짤입니다. 이번주 토요일날 시범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으로 개막전 선발투수가 될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2020년에 다저스의 투수중에서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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