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에이셀 레이시 (Asa Lac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2. 25. 22:00

본문

반응형

2017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이내 지명을 받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원했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계약하지 않고 텍사스 A&M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에이셀 레이시는 대학에서 기량이 크게 발전하면서 휠씬 큰 계약금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대학에서 0.16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으며 9이닝당 13.2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선발이 되었습니다. (6피트 4인치, 21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9년 6월 2일생입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55

 

고교시절에는 87~91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92~97마일의 직구를 현재는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장이 좋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70마일 후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던질 수 있다면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커맨드와 컨트롤의 개선이 필요한 선수로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스터프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세련됨이 부족하지만 4가지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