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닉 곤잘레스 (Nick Gonzales)의 스카우팅 리포트

항상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도 6할 근처의 타율을 기록하였고 뉴멕시코 주립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1~2학년떄 믿기 힘든 타율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대학에서 기록한 성적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2019년 서머리그에서 0.351/0.451/0.63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본인의 컨텍능력을 스카우터들에게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우투우타의 선수로 1999년 5월 27일생이며 5피트 10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45 | Run: 55 | Arm: 50 | Field: 50 | Overall: 55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인상적인 타격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작고 간결한 스윙, 엄청난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능력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서머리그에서 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아마도 프로에서는 평균보다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주루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나 어깨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2루수로 뛸 것으로 보이는데 2루수로 최소한 평균적인 수비는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공격형 2루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케스턴 히우라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운동능력이 더 좋기 때문에 2루수 수비에 대한 의문은 없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케스턴 히우라와 유사한 평가를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