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에 2020년 스프링 캠프 기간에 주목을 해야하는 선수들에 대한 글을 올려서 퍼왔습니다. 이미 기량을 증명한 선수들은 주목을 해도 잘 할 선수들이기 때문에..주로 2019년에 부상이나 부진을 겪은 선수들이 명단에 많이 포함이 되어 있으며 또는 2019년에 기대치를 초과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중에서 2년차 징크스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2020년에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을 하게 될 선수들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1. 제이크 아리에타 (Jake Arrieta)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투수인 제이크 아리에타는 필라델피아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선수로 팔꿈치와 무릎 문제로 2년간 고전하는 모스븡ㄹ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애런 놀라, 잭 휠러와 함께 건강한 선발진을 구성할수 있다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2. 크리스 세일 (Chris Sale)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투수인 크리스 세일은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19년을 일찍 마무리 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크리스 세일이 건강하게 2020년 시즌을 보낼수 있다면 보스턴 레드삭스는 무키 베츠가 없는 상황에서도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스캠 초반은 폐렴 증상으로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지안카를로 스탠튼 (Giancarlo Stanton)
양키스의 좌익수 겸 지명타자인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2018년에 38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이지만 2019년에는 부상으로 18경기 밖에 출전핮 못했다고 합니다. 아직 30살의 선수로 전성기를 보낼수 있는 나이인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뉴욕 양키스는 엄청난 타선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4.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LA 다저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무키 베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하였지만 단순하게 무키 베츠와 기타등등으로 평가받을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6~2018년에는 81경기에 선발등판해서 3.74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건강하게 과거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LA다저스를 메이저리그 최강팀중에 하나로 만들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5. 토미 에드먼 (Tommy Edman)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틸리티 선수인 토미 에드먼은 19년에 6개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3루수이지만 맷 카펜터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에도 유틸리티 선수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이 되고 있지만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고정된 포지션을 부여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6. 존 레스터 (Jon Lester)
컵스의 좌완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411번 선발등판을 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2019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 아직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성적으로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를 보유한 팀의 팬으로 남일 같지 않습니다.)
7. 조 아델 (Jo Adell)
LA 에인절스의 외야수 유망주로 메이저리그에서 엄청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시범경기에서 보여주는 성적에 따라서 브라이언 굿윈을 제치고 주전 우익수가 될 수 있을지가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입니다.
8. 브랜든 맥케이 (Brendan McKay)
탬파베이 레이스의 좌완 선발투수 자원으로 아직 타격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일단은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데 집중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피칭을 시범경기에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9. 닉 매드리갈 (Nick Madrigal)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루수로 스캠을 통해서 주전 2루수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과 기량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지 않고 메이저리그에서 바로 시즌을 시작하게 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10. 카터 키붐 (Carter Kieboom)
워싱턴 내셔널스의 내야수로 앤서니 렌던이 떠난 3루수 자리를 두고 경쟁할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주전 3루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스캠기간에 주전 3루수 자리를 두고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스탈린 카스트로등과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1. 션 머피 (Sean Murphy)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포수로 좋은 재능은 갖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경험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에 오클랜드의 주전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선수로 그동안 오클랜드가 팜 출신 선수들을 메이저리그에 잘 안착시킨 것을 고려하면 션 머피도 좋은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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