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소식 (2020년 02월 22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2. 23. 00:43

본문

반응형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외야수 무키 베츠 (Mookie Betts)를 선두타자로 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키 베츠의 커리어 선발 780경기에서 562경기를 선두타자로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무키 베츠가 데이브 로버츠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선두타자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다저스 선수들의 경우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키 베츠는 우익수로 고정적으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커리어 타격 성적이 0.301/0.374/0.519인 무키 베츠는 선두타자로 출전한 경기에서는 0.302/0.373/0.53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6번타자로 출전한 경기를 제외하면 항상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 (Kenley Jansen)의 경우 오늘 슬라이더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부터 커터가 과거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슬라이더를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20년에는 구사 비율을 더 높일 생각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불펜세션을 하면서 릭 허니컷, 오렐 허샤이저, 조엘 페랄타와 의견을 나눴다고 합니다. 현재 3개의 슬라이더 그립을 연습하고 있다고 본인은 투심, 커터를 제외하고 또다른 플러스 구종을 던지고 싶다고 하는군요. 오늘 라이브 피칭에서 던진 커터와 투심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오늘 라이브 피칭을 하는 켄리 잰슨 타석에 들어선 타자들이 모두 잰슨 커터의 움직임에 좋은 평가를 하였다고 합니다.

 

사타구니와 허리쪽이 좋지 않았던 지미 넬슨 (Jimmy Nelson)의 경우 건강을 많이 회복한 모양입니다. 오늘 불펜세션은 무리 업이 잘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렸던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경우 오른쪽 엉덩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오늘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심각한 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내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20년 첫번째 시범경기를 갖을 예정인 LA 다저스는 무키 베츠를 출전시키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와 맥스 먼시 (Max Muncy)는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 애리조나에 비가 올 확률이 100%라고 하는데..정상적으로 경기가 치뤄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내정이 된 선수는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