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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소식 (2020년 02월 21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2. 2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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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을 일단 선발투수로 2020년 스프링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미 넬슨이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할 예정이라고 하니..당장 토니 곤솔린을 불펜투수로 활용할 이유가 없어지는 했습니다. 작년에는 스캠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스캠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메이저리그 합류가 늦었는데..2020년에는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몸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시즌말미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투구수가 50개가 넘어가면 구위가 하락한다는 평가를 했던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다저스 소속이라면 선발이 아닌 불펜투수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일단 현지시간으로 토요일날 예정이 되어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토니 곤솔린이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2이닝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일요일날 경기에서는 알렉스 우드 (Alex Wood)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공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5선발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5선발 투수 후보들이 먼저 시범경기에 등판하게 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데이브 로버츠의 경우 2020년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에 대한 생각은 아이디어는 어느정도 갖고 있지만 아직 발표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워커 뷸러 또는 클레이튼 커쇼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겠죠.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지미 넬슨 (Jimmy Nelson)이 스캠이 시작한 이후에 사투구니 및 등쪽이 좋지 않아서 불펜세션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현지시간으로 목요일날 가벼운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일단 다저스가 선발이 아닌 불펜투수로 활용하기로 한 상황에서 2019년에 지미 넬슨의 발목을 잡았던 팔꿈치가 아프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현재와 같이 부사응로 인해서 공을 던지지 못하는 것이 1~2주 더 지속이 된다면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가 아니라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에 올라온 소식을 보니 불펜에서 15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경우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루머에 거론이 된 것이 조금 놀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클리블랜드-신시네티간의 3각 트래이드가 논의가 되었죠.)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비교해서 수비에서는 조금 부족할수도 있지만 커리어동안에 126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타구단들의 유격수와 비교하면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후반기에 토미 존수술과 엉덩이 수술에서 많이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는 커리어 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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