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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5선발투수 후보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2. 2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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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오프시즌에 선발투수진을 보강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덕분에 류현진 (Hyun-Jin Ryu)과 태너 로아크 (Tanner Roark)를 영입할수 있었고 트래이드를 통해서 체이스 앤더슨 (Chase Anderson)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기존의 선발투수인 맷 슈메이커 (Matt Shoemaker)를 포함해서 4명의 선발투수가 확정적인 상황에서 나머지 선발 한자리를 두고 많은 투수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 경쟁에서 밀린 선수들의 경우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2020년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오프시즌에 영입한 우완투수 슌 야마구치 (Shun Yamaguchi)는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렌트 손튼 (Trent Thornton)
2019년에 154.1이닝을 소화한 투수로 아마도 2020년 시즌을 5선발투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몇몇 변화구들의 그립에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는데 이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5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투수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앤서니 케이 (Anthony Kay)
좋은 구속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평균이상의 커브볼과 직구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트렌트 손튼과 비교해서 경험이 부족한 부분은 5선발 경쟁에서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33.2이닝을 던지면서 2.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앤서니 케이는 메이저리그에서 14.0이닝을 던지면서 5.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몬토요감독은 앤서니 케이의 공격적인 부분에 대한 좋은 평가를 자주 하였다고 합니다.

 

라이언 보루키 (Ryan Borucki)
건강했던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17번의 선발 등판에서 3.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좌완투수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건강이 많이 회복이 되면서 2020년 스캠을 건강한 몸으로 참여한 상태라고 합니다. 팔꿈치에 대한 걱정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제이콥 웨그스펙 (Jacob Waguespack)
2019년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4.38의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진에 합류하지 못한다면 불펜투수로 활용할수 있는 매우 유용한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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