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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단신 (2020년 02월 18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2. 1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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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뷸러 (Walker Buehler)와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이 오늘 투수중에서 처음으로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워커 뷸러는 그동안 겨울에 공을 던지지 않는 선택을 하였는데 이번 겨울에는 맥스 슈어저, 클레이튼 커쇼, 켄리 잰슨의 조언을 바탕으로 오프시즌에서도 공을 던지는 훈련을 했다고 하는군요. 현재는 몸상태가 좋다고 하는데 그것이 어떤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다저스에 합류한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이 오늘 처암으로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동안 고열증상으로 간단한 훈련만을 소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몸이 많이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작년 시즌중에 어깨가 좋지 않아서 10주간 결장을 하였지만 현재는 모두 회복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의문을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모상태는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으며 현재는 몸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본인은 역활에 상관없이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현재 브루스더 그라테롤을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사타구니 통증으로 인해서 휴식을 가졌던 지미 넬슨 (Jimmy Nelson)과 옆구리쪽이 좋지 않았던 더스틴 메이 (Dustin May)가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불펜세션을 가졌다는 말은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받아 들이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일 갈릭과 트래이드가 되어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타일러 길버트 (Tyler Gilbert)가 오늘 다저스 캠프에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스캠에 초대가 되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에서도 일단은 메이저리그 캠프에서 훈련을 함께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까지는 다저스의 투수코치였지만 올해부터는 "Special assistant"로 물러난 릭 허니컷 (Rick Honeycutt)이 스프링 캠프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 팀의 젊은 투수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활을 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 다저스에 합류하기전에 했던 일이 중고등학교의 투수들을 교육하는 일이었습니다. 어린 친구들 교육은 잘 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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