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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으로 인해서 고생하고 있는 크리스 세일 (Chris Sale)

MLB/MLB News

by Dodgers 2020. 2. 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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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2019년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한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투수인 크리스 세일이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폐렴 증상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감기 증상으로 알려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폐렴으로 발전한 모양입니다. (요즘 중국에서 코로나 19가 크게 창궐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그것과 관련된 증상이 아니길 기원해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100% 건강을 회복할때까지 크리스 세일에게 휴식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세일은 2019년에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겨우 25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하였고 147.1이닝을 소화하면서 4.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6~2017년 오프시즌에 보스턴 레드삭스에 합류한 크리스 세일은 2018년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는데...이번 폐렴 증상으로 인해서 3년연속 개막전 선선발등판은 무산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개막전은 현지시간으로 3월 2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인데 만약 크리스 세일의 선발 등판이 무산이 된다면 2019년에 19승을 거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크리스 세일이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개막전 선발투수로 뛰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닙니다.) 구단에서는 크리스 세일의 시즌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시키는 대신에 단게별로 선수의 몸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에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조기에 시즌아웃이 되는 시점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거론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다행스럽게 재활만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부터 5년 1억 4500만달러의 계약이 시작이 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만약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면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과 팬들을 패닉상태로 만들수도 있었습니다.) 일단 구단 관계자들은 팔꿈치 통증을 100% 회복했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 27경기, 2019년에 25경기를 소화한 것을 고려하면 추후에도 크리스 세일의 몸은 이슈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019년에 크리스 세일의 경우 평균 94마일의 직구와 79마일의 슬라이더, 8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전체적인 구속이 2018년과 비교해서 1마일정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0년 시즌 초반에 어떤 구속을 보여주는지를 체크하면 몸상태를 어느정도 추측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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