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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단신 (2020년 02월 12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2. 1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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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LA 다저스의 단신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미네소타 트윈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2건의 트래이드를 성사시켰기 때문에 관련된 소식을 포스팅 할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미국 서부시간으로 수요일 오후 1시 (한국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무키 베츠 (Mookie Betts)와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의 기자회견이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 최대의 영입이기 때문에 기자회전을 진행하는 모양입니다. (블레이크 트라이넨이나 알렉스 우드는 섭섭하겠네요.) 새롭게 영입이 된 선수들의 등번호가 확정이 되었는데 무키 베츠는 50번,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33번, 브루스더 그라테롤은 48번이 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루크 레일리는 아직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등번호가 배정이 되지 않았군요.

 

- 무키 베츠는 다저스 역사상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최고 기량을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2020년에 다저스의 3선발 투수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 데이브 로버츠가...) 오프시즌에 켄타 마에다, 리치 힐, 류현진이 타구단으로 이적한 상황이기 때문에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역활이 상당히 중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의 경우 다저스는 불펜투수로 활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부상 경력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가 성장할 기회를 주고 이닝을 제한하기 위해서 시즌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LA 에인절스로 트래이드가 불발이 된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과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경우 스캠기간에 역활을 두고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은 알렉스 우드, 지미 넬슨,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과 5선발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가 4선발 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프런트가 훌리오 유리아스에 대한 믿음이 크군요.) 작 피더슨의 경우 A.J. 폴락과 플래툰 좌익수로 활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시점에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작 피더슨의 출전 시간을 19년과 큰 차이가 없겠지만 A.J. 폴락이 플래툰을 받아 들일까? 사실 이것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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