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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화이트 (Tyler White)와 카일 갈릭 (Kyle Garlick)을 지명할당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2. 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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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2건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4명의 선수를 영입한 LA 다저스가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1루수인 타일러 화이트와 외야수인 카일 갈릭을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재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중에서 두명의 선수가 가장 가치가 없는 선수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이 두명의 선수가 지명할당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LA 다저스의 높은 분들도 생각이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LA 에인절스행이 불발이 된 작 피더슨이나 로스 스트리플링과 같은 선수들을 트래이드해서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에는 시간이 조금 촉박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중에 우타자를 보강하기 위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부터 트래이드 (Traded by the Houston Astros to the Los Angeles Dodgers for Andre Scrubb)를 통해서 영입한 타일러 화이트는 갑상선쪽 문제로 인해서 체중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최근에 갑상선쪽 치료를 받으면서 과거의 외모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결국 지명할당이 되었군요.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12경기에 출전해서 0.045/0.192/0.04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3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만약 타구단이 트래이드나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다저스로부터 지명할당이 된 카일 갈릭은 2019년 5월 19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30경기에 출전해서 0.260/0.321/0.521, 3홈런, 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타일러 화이트와 달리 마이너리그 옵션이 2개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타구단이 트래이드나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질 가능성도 있는 선수입니다. (AAA팀에서도 0.314/0.382/0.675, 23홈런, 59타점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만약 타구단이 트래이드나 클레임에 관심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마이너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인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마이너리그팀에 내려보내서 계속해서 보유할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카일 갈릭은 아직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될 권리는 없습니다.) LA 인근 지역 출신이며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 조직에 남았으면 좋겠는데..그것이 가능할지는 조금 몇일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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