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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4~5선발투수는 누구?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2. 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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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미네소타 트윈스와의 3각 트래이드가 완료가 되면 LA 다저스는 무키 베츠를 보강할수 있기 때문에 다저스은 월드시리즈를 노리는 팀에게 어울리는 타선이라고 말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발진은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를 제외하면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에서 경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경우 손목 수술에서 100% 회복이 되었고 1월부터 플로리다에 위치해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확장 캠프에서 주 3회씩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내부 경쟁을 통해서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팀 전력을 더 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 4~5선발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할 후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알렉스 우드 (Alex Wood)
메이저리그에서 136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한 알렉스 우드는 2019년에는 신시네티 레즈에서 등쪽 부상으로 인해서 겨우 7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고 35.2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는 2017년에 올스타에 선발이 되었던 알렉스 우드의 재능을 매우 잘 알고 있으며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1년자리 계약으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지미 넬슨 (Jimmy Nelson)
메이저리그에서 107경기에 등판한 지미 넬슨은 2017년에 어깨 부상을 당한 이후에 2019년까지 겨우 22.0이닝 밖에 피칭하지 못한 선수로 어깨와 팔꿈치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12승 6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지미 넬슨은 10경기에 등판을 해서 22.0이닝을 소화하면서 2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7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메이저리그에서 28경기에 선발등판을 한 훌리오 유리아스는 이제 만 23살의 선수로 2017~2018년을 어깨 수술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폭력협의로 인해서 징계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시즌중반 출장 징계 때문인지 다저스는 포스트시즌때 훌리오 유리아스를 선발투수로 활용하겠다는 시즌 초반의 계획을 실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선발진에서 시작하지 못한다면 2020년 시즌을 조시 헤이더와 같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아마도 LA 에인절스로 트래이드가 될 로스 스트리플링의 역활을 이어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커리어동안에 6번이 선발 등판과 5번이 불펜등판을 한 토니 곤솔린은 4이닝이상을 던지면 체력적으로 힘들어가는 것까지 로스 스트리플링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의 역활을 대신하기 위한 충분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더스틴 메이 (Dustin May)
22살의 나이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한 더스틴 메이는 메이저리그 닷컴 선정의 9번째로 좋은 투수 유망주로 갖고 있는 재능은 1~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그동안 신인선수들에게 큰 역활을 주고 시즌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0년 시즌을 불펜에서 시작하게 한 이후에 후반기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더스틴 메이거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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