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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AJ 부코비치 (AJ Vukovich)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2.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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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위스콘신주는 좋은 고교 유망주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는데 AJ 부코비치도 위스콘신주 출신의 선수라고 합니다. 1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2020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홈런더비에서 블레이즈 조던에 이어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10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2001년 7월 20일생으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고교생입니다.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55 | Run: 45 | Arm: 55 | Field: 45 | Overall: 45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공을 띄우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근력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윙이 큰 선수이며 레그킥을 사용하는 타자이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준급 투수들을 상대로 좋은 컨텍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미국 청소년 대표팀에서 0.167의 타울을 기록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3루수로 뛰고 있지만 순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3루수로 뛰기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깨는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농구팀에서 한경기당 26.5점과 1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코너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지만 결국 1루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루이즈빌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로 2001년 7월 20일생이기 때문에 2학년을 마친 이후에 202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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