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이언 브루노 (Ryan Bruno)의 스카우팅 리포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교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라이언 브루노는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워드 타입의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인 라이언 브루노는 컨트롤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지만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로리다주의 명문 고교를 팀에서 2020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에릭 호스머, 숀 앤더슨의 고교 후배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좋은 신체조건과 성장 포텐셜 뿐만 아니라 강한 팔힘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종종 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의 팔동작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데 현재는 슬러브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커브볼로 발전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은 많이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 커맨드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투폼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서 릴리스 포인트를 꾸준하게 유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투폼에서 힘을 내고 투구 동작을 꾸준하게 유지할수 있다면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수 있는 선수로 갖고 있는 신체조건이나 구위는 매우 이상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스탠포드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