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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리들 (JT Riddle)과 계약을 맺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0. 2. 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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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내야수 JT 리들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이나 남아있고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인지 마이너리그 계약이 아니라 보장이 된 메이저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본격적으로 리빌딩을 시작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라는 것을 고려하면 벤치 자원으로 저렴하게 활용을 할수 있는 선수라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던 모양입니다. JT 리들은 2019년에 51경기에 출전해서 0.189/0.230/0.371, 6홈런, 1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102경기에서 0.231/0.277/0.377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선수인데 2019년에는 팔쪽이 좋지 않으면서 2달이상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현재 몸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지 않은 선수로 큰 문제가 없다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26인 로스터에서 2020년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에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2020년에 85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 성적을 고려하면 생각보다는 좋은 계약을 이끌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많은 구단에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졌던 모양입니다.)

 

2019년에 유격수로 71.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중견수로는 235.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JT 리들은 마이너리그팀에서는 유격수와 중견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게 될 것 같습니다.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인지 유격수와 중견수로 평균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과거에는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팔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유격수와 중견수 수비가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우 최근에 중견수인 스탈링 마르테를 애리조나 디백스로 트래이드하는 결정을 하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JT 리들이 피츠버그의 유니폼을 입고는 중견수로 출전하는 경기가 유격수로 출전하는 경기보다는 많을것 같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는 케빈 뉴먼이라는 젊은 유격수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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