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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키 베츠 (Mookie Betts)의 트래이드에 여전한 관심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20. 1.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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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언론에 올라온 글이기 때문에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알수 없지만 보스턴 글러브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팀의 외야수인 무키 베츠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구단은 샌디에고 파드리스 한개 구단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반부터 무키 베츠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LA 다저스도 여전히 무키 베츠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2팀이 적극적으로 경쟁을 하게 된다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의외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현재까지 별다른 결과물이 없는 것을 보면...무키 베츠의 경우 2020년 시즌을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150경기에 출전해서 0.295/0.391/0.524, 29홈런, 80타점, 16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린 무키 베츠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외야수로 2020년에 27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2020년 구단 페이롤을 사치세 기준 이하로 감소시키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의 선수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진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현재까지 트래이드는 진행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작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트래이드를 논의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는 하였지만...윌 마이어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포함을 시키는데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면...트래이드 가능성이 크게 떨어져 보이기는 합니다.

 

LA 다저스와의 협상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선발투수인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합류시키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봉 보조 없이 유망주 세트를 원하고 있다고 하니...이것또한 트래이드가 불가능해 보이기는 합니다. (아마도 다저스는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포함이 된다면 A.J. 폴락을 트래이드 카드로 포함시키고 싶어할것 같습니다.) 이제 2020년 스캠 시간이 3주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트래이드가 가능할지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있는 상황인데..보스턴 레드삭스의 경우 2년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중에 매니 마차도를 트래이드해서 수준급 유망주 4명을 받아온 것처럼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무키 베츠를 트래이드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보스턴 레드삭스가 2020년 시즌중반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다면 트래이드를 진행하지 않고 남은 시즌을 함께하겠죠. 사실 크리스 세일만 건강하다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2020년 시즌도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 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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