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헥터 얀 (Hector Ya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에 8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헥터 얀는 3년간 루키리그에서 뛰는 모스븡ㄹ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148개의 삼진을 기록한 헥터 얀는 좌투수로 겨우 0.190의 피안타율을 기록할 만큼의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습니다. 헥터 얀은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09.0이닝을 던지면서 3.39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약을 맺을때 180파운드였던 헥터 얀는 이후에 근력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연스럽게 구속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평균 94마일,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과 코치들에게는 많은 물음표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스플리터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두번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변화구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 때문에 전체적인 컨트롤은 겨우 평균적인 선수로 효율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팀의 3~4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는 구종들을 갖고 있지만 컨트롤을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