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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헤수스 루자르도 (Jesus Luzardo)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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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태어난 헤수스 루자르도는 플로리다에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거론이 되었지만 드래프트 2달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결국 워싱턴 내셔널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많은 1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헤수스 루자르도는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폭발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고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션 두리틀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폭발하면서 AAA팀에 도달한 헤수스 루자르도는 2019년에 큰 기대를 받았지만 3월달에 어깨쪽 통증과 7월달에 광배근 통증을 느끼지면서 2019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9월달에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출전해서 3.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정규시즌에는 15.0이닝을 던지면서 단 2점을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 구속을 회복한 선수로 쉽게 움직임이 있는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성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과 약한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직구와 함께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구종으로 양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3번쨰 구종으로 여전히 발전하고 있지만 아마도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209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건강만 유지한다면 1~2선발급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더이상 증명할 것이 없는 선수로 2020년에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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