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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홀트 (Brock Holt)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신시네티 레즈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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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에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포스트시즌을 노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신시네티 레즈가 여전히 전력강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기전까지 메이저리그 계약/마이너리그 계약/트래이드등을 통해서 꾸준한 전력 보강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 FA시장에 남아있는 대형 선수들인 마르셀 오수나 (Marcell Ozuna) 또는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와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예상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쇼고 아카야마 (Shogo Akiyama)와 계약을 맺은 시점부터 두선수의 영이븐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신시네티 언론에 따르면 내야를 보강해 줄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인 브록 홀트 (Brock Holt)가 현재 신시네티 레즈 구단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13년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선수로 내야 모든 포지션과 코너 외야수 수비를 담당할수 있는 1988년생으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FA시즌이기 때문인지 브록 홀트는 2019년에 87경기에 출전해서 0.297/0.369/0.402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짜리 계약에 합의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보스턴의 야구 운영사장이 새롭게 영입에 되면서 계약은 무산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는 2루수로 60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1루수로는 11경기, 3루수로는 4경기, 유격수로 6경기, 외야수로 10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가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할수 있는 호세 페라자를 논텐더 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현재 뚜렷한 멀티 플레이어가 부족한 상황인것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저스가 엔리케 에르난데스나 크리스 테일러를 트래이드한다면 가장 적절한 구단이 신시네티 레즈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시장에서 브록 홀트의 예상 몸값은 2년 900만달러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현시점에서는 1+1년짜리 계약도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스캠이 다가온 시점이라..선수들의 몸값이 하락한 시점입니다. 신시네티 레즈가 오프시즌에 가장 활발한 영입을 한 구단중에 한팀인데..과연 2020년에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2019년의 타격부진을 극복할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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