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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 훈련을 시작한 조던 힉스 (Jordan Hicks)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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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조기에 시즌 아웃이 되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인 조던 힉스의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1월 6월일부터 송구 훈련을 시작하였닥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을 받은 이후에 6~8개월이 지나면 송구 훈련을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정상적인 페이스로 송구 훈련을 시작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송구 훈련을 시작한 이후에 정상적인 공을 던지는데 6~8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2020년 7~8월달에는 메이저리그에 복귀해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데 16~1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때 12개월만에 복귀하는 선수가 종종 있었습니다. 너무 빠르게 복귀를 시도하는 선수중에서 과거의 구속을 회복하지 못하거나 다시 팔꿈치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증가하지 최근에는 재활을 하는 시간을 과거에 비해서 조금 넉넉하게 잡는 구단과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조던 힉스의 재활 페이스가 약간 빠른 편이기는 한데....아무래도 1996년생으로 매우 어린 선수라는 점이 몸이 빠르게 회복이 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폭발적인 싱커를 던지면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기 시작한 조던 힉스는 2019년에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조기에 팀 전력에서 이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제구문제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보다 더 빠른 공을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조던 힉스는 2019년에 평균 101.5마일의 싱커와 87마일의 슬라이더, 91마일의 스플리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과 달리 2019년에 직구의 구사 비율을 낮추고 슬라이더와 스플리터의 구사 비율을 높이는 선택을 하였는데 이것이 팔에 무리를 준 것인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다시 마운드에서 돌아온다면 직구의 구사 비율을 다시 높이는 것이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 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조던 힉스가 건강하게 돌아올때까지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뛸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만 선수가 선발투수로 뛰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다른 대안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경우 놀란 아레나도의 트래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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