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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부진을 극복해야 하는 9명의 타자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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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2019년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수가치가 하락한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가치가 하락한 선수들도 있고 전체적으로 기량이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운이 없었던 선수도 있고...) 부진을 1년만 극복하고 과거의 스타성을 회복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에 과거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평균이하의 선수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1년후에 여기에 리스트업 된 선수들의 성적을 찾아보면 흥미롭겠네요.

 

호세 라미레스 (José Ramírez, 3B, Indians)
연속해서 MVP 투표에서 3위에 선정이 되었던 호세 라미레스는 19년에 0.255/0.327/0.479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시점에 손등뼈 골절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코리 클루버가 이적하였고 프란시스코 린도어도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2020년에는 과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 3B, Padres)
10년 3억달러 계약의 1년차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2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WAR가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비율은 여전히 좋고 27살로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에 다시 올스타급 성적을 보여줘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샌디에고 파드리스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Giancarlo Stanton, OF, Yankees)
양키스는 선수들이 많은 부상을 당하면서 103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19년에 겨우 1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로 옆구리, 어깨, 복사근, 무릎등의 다양한 부상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2027년까지 2억 440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부상은 선수 뿐만 아니라 구단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조이 보토 (Joey Votto, 1B, Reds)
19년에 신시네티 레즈는 매우 개선된 마운드를 보여주었지만 타격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성적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의 주전 1루수인 조이 보토는 커리어 로우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삼진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볼넷 비율은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19년 막판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는 과거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도 모지만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스틴 업튼 (Justin Upton, OF, Angels)
오프시즌에 에인절스는 앤서니 렌던, 딜런 번디, 훌리오 테헤란을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좌익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저스틴 업튼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무릎과 발부상을 겪으면서 겨우 63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0.215/0.309/0.416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건강을 회복한다면 개선된 타격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크리스 데이비스 (Khris Davis, DH, A's)
16~18년에 13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크리스 데이비스는 19년에는 2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왼쪽 엉덩이와 다리쪽 부상을 겪기 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건강을 회복한다면 몸값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 데이비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0년에 오클랜드가 좋은 시즌 성적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로렌조 케인 (Lorenzo Cain, OF, Brewers)
중견수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타석에서는 0.260/0325/0.372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엄지 손가락 부상을 겪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많은 타자들이 타구단으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2020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부상이 없다면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합니다.

 

맷 카펜터 (Matt Carpenter, 3B, Cardinals)
18년에 36개의 홈런과 0.523의 장타율을 기록한 맷 카펜터는 19년에는 매우 부진한 결과물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비율이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우 마르셀 오수나가 이탈하였지만 아직까지 공격적인 보강을 하지 않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맷 카펜터가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앤드류 베닌텐디 (Andrew Benintendi, OF, Red Sox)
18년에 올스타급 모습을 보여준 앤드류 베닌텐디는 2019년에는 전체적인 타격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19~20년 오프시즌이 페이롤 절감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중요한 역활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994년생으로 어린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18년의 모습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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