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파워 랭킹 (2020년 1월 06일)

메이저리그 닷컴에 2020년 첫번째 파워 랭킹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 전력 보강이 반영이 된 순위지만 아직 FA시장에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고 2020년 시즌이 시작하기에는 약 3달 가까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후에 다른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제기억이 이게 시즌중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업데이트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일단 게릿 콜을 영입한 뉴욕 양키스가 2020년 1월 06일 현재 최강팀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1. 뉴욕 양키스
선발진이 약해서 19년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패배를 한 뉴욕 양키스는 게릿 콜 ()을 영입해서 선발진을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많은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지만 디비전 1위를 차지하였을 정도로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었던 팀이라고 합니다.

 

2. LA 다저스
오프시즌에 거의 움직임이 없었던 팀이지만 여전히 8년 연속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가 유력한 구단이며 내셔널리그 최강팀으로 꼽을수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워커 뷸러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갖고 있으며 여전히 강한 타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3. 휴스턴 애스트로스
사인 스틸 스캔들로 인해서 오프시즌에 별다른 전력 보강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 예정이며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최강자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4. 미네소타 트윈스
19년에 101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준 미네소타 트윈스는 카일 깁슨을 잃었지만 리치 힐과 호머 베일리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두명의 베테랑 선발투수들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미네소타 트윈스의 전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5. 탬파베이 레이스
투수진의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구단으로 여전히 강한 불펜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프시즌이 밀워키로 이적한 아비사일 가르시아를 대체할수 있는 타자를 남은 오프시즌에 보강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6. Braves (6)
7. Nationals (8), 앤서니 렌던을 놓쳤기 때문인지 순위가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8. Cardinals (9)
9. A’s (5)
10. Phillies (16), 오프시즌에 잭 휠러와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영입
11. D-backs (12)
12. Cubs (13)
13. Reds (18), 많은 투자를 하였지만 아직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기에는 전력이...
14. Indians (11)
15. Brewers (10)
16. Red Sox (14)
17. White Sox (NR), 마이클 코펙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순위는 상승할듯..
18. Mets (15)
19. Angels (NR)
20. Rangers (N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