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오프시즌도 이젠 종착점을 향하고 있기 때문인지 메이저리그 트래이드 루머스 닷컴에 남은 아직 시장에 남아있는 자유계약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뭐...어느구단과 잘 어울린다는 글은 아니고..최근에 어떤 구단들이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정리한 글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선수들의 몸값이 폭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2월 10일 전후부터 스프링 캠프가 시작이 되기 때문에 아마도 1월 중순이 지난다면 선수들의 몸값이 급락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점에 쓸만한 선수들을 저렴한 가격에 줍는 구단들이 나올텐데...그 구단이 다저스였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 운영사장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일을 할때 잘 하던 것인데...
조시 도날드슨 (Josh Donaldson)
시장에 남은 선수중에서 스타급 기량을 보여주는 유일한 선수로 4년 1억달러에 가까운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워싱턴, 미네소타, 다저스, 필라델피아, 텍사스와 같은 구단들이 관심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조시 도날드슨의 행선지가 결정이 되면 크리스 브라이언트나 놀란 아레나도의 트래이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기: 3년 7500만달러의 계약예상)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
컵스는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와 재계약을 맺고 싶지만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루머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기: 4년 5800만달러의 계약예상)
마르셀 오수나 (Marcell Ozuna)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선수지만 여전히 타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로 최근 소속팀이었던 세인트루이스와 신시네티, 텍사스와 같은 구단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기: 3년 4500만달러의 계약예상)
다니엘 허드슨 (Daniel Hudson)
윌 해리스와 3년 계약을 맺었지만 워싱턴은 여전히 다니엘 허드슨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년 계약을 여려구단으로부터 제시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기: 2년 1200만달러의 계약예상)
로빈슨 치리노스 (Robinson Chirinos)
곧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여러 루머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기: 2년 1000만달러의 계약예상)
크렘 스템멘 (Craig Stammen)
(이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2년 9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티브 시섹 (Steve Cishek)
고향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는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아마도 몸값이 발목을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조용하지만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 투수로 2019년에 컵스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약한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기: 2년 1000만달러의 계약예상)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여전히 29살의 선수로 과거에는 스타급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신시네티와 클리블랜드에서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관심을 보여주었던 마이애미와 화이트삭스도 다른 대안을 찾았습니다. (오프시즌 초기: 1년 800만달러의 계약예상)
알렉스 우드 (Alex Wood)
19년에 신시네티 레즈에서 뛰었던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한 28살의 젊은 선발투수라고 합니다. 등쪽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19년에 35.2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지만 2013~2018년에 애틀란타와 다저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기: 1년 800만달러의 계약예상)
브록 홀트 (Brock Holt)
유틸리티 선수인 브록 홀트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와 평균적인 방망이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주로 2루수로 뛰었지만 6개 포지션을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프시즌 초기: 2년 800만달러의 계약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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