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에 2020년 시즌이 시작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결정하지 못한 자유계약 선수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구단을 하나씩 매칭을 하여서 글을 올렸기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이글이 올라온지 15분만에 글의 예상처럼 윌 해리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치적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구단이기 때문에 예상한 것일수도 있고...뭔가 소스가 있어서 예상을 한 것일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조시 도날드슨 (Josh Donaldson)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애틀란타는 조시 도날드슨을 매우 원하고 있는 상태이며 조시 도날드슨도 애틀란타 잔류를 원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돈이라는 큰 장벽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애틀란타의 경우 만약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실패를 하게 된다면 팀의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선택을 할수도 있지만 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시 도날드슨과 재계약을 맺고 2020년 시즌에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최강자가 되는 것을 선호할것 같다고 합니다.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타자가 더 필요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지만 아마도 트래이드를 쉽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마르셀 오수나와의 재계약을 통해서 타선을 보강할 가능성도 있지만 경쟁이 심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타선이 약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기 때문에 전력을 보강하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8살로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인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는 공격력 보강이 필요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적합한 선수로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르셀 오수나 (Marcell Ozuna)/로빈슨 치린스 (Robinson Chirinos)와 텍사스 레인저스
전체적인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여전히 강한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휠씬 더 좋은 타격성적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는 앤서니 렌던과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실패한 상황이기 때문에 타선을 개선시킬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로빈슨 치리노스의 경우 제프 매티스와 호세 트레비노 밖에 없는 텍사스의 포수진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7년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팀에 빠르게 적응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빈슨 치리노스 입장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는 팀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8~9월달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면서 특출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서로에게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는 여전히 외야수를 원하고 있으며 야시엘 푸이그는 1년짜리 계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다시 끌어올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케빈 필라 (Kevin Pillar)와 애리조나 디백스
자이언츠에서 논텐더가 된 케빈 필라는 또다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인 애리조나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이미 케텔 마르테라는 2루수와 중견수가 존재하지만 케빈 필라를 영입하게 된다면 케텔 마르테는 2루수로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마르테가 2루수로만 출전하게 된다면 공격력은 더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평균이상의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는 케빈 필라 덕분에 애리조나의 수비력도 개선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벤 조브리스트 (Ben Zobrist)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2020년에도 벤 조브리스트가 선수생활을 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만약 선수생활을 하게 된다면 가장 적절한 구단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2루수가 비어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들을 선호하는 오클랜드 구단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클랜드가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이라는 것도 매우 적절한 이유라고 합니다. 만약 오클랜드와 벤 조브리스트가 계약을 맺게 된다면 1년짜리 계약을 맺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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