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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아직 시장에 남아있는 11명의 자유계약선수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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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2020년이 시작이 되었지만 아직 미계약 상태인 FA 11명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계약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남은 선수들중에서 대어급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LA 다저스가 링크가 되어 있는 선수는 단 1명도 없습니다. 다저스가 외부에서 선수를 보강한다면 FA가 아니라 트래이드를 통해서 이뤄진다고 메이저리그 닷컴은 예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1. 조시 도날드슨 (Josh Donaldson, 3B)
시장에 남아있는 최대어로 3개팀이 4년 1억달러 규모의 오퍼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저스와 텍사스는 더이상 경쟁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난달에 만 34살이 된 선수지만 3루수로 솔리드한 수비와 함께 중심타선에서 활약할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에 남아있는 선수중에서 공수에서 기여할수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미네소타, 애틀란타, 워싱턴

 

2. 마르셀 오수나 (Marcell Ozuna, OF)
조시 도날드슨처럼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많이 좁혀진 선수로 신시네티, 텍사스, 카디널스중에 한구단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7년의 성적을 반복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시장에 남아있는 외야수중에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신시네티, 텍사스, 세인트루이스

 

3.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 OF)
시장에 남아있는 탑 레벨의 외야수중에 한명으로 컵스에서 뛰는 2달간 16개의 홈런과 1.002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평범한 모습을 보여준것과 수비가 좋지 못한 것은 발목을 잡는 부부닝라고 합니다. 1992년생으로 매우 어린 선수인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몇년간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텍사스

 

4. 다니엘 허드슨 (Daniel Hudson, RHP)
19년 후반기에 워싱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불펜투수로 19년에 69경기에 등판해서 2.4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10여개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로 3월달에 만 33살이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워싱턴은 여전히 다니엘 허드슨과의 계약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애틀란타

 

5. 로빈슨 치리노스 (Robinson Chirinos, C)
대부분의 포수들이 계약을 맺은 상황이지만 19년에 0.798의 OPS를 기록한 것은 포수가 필요한 구단에게 매력으로 다가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계약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피츠버그, 텍사스, 오클랜드

 

6. 크렉 스템멘 (Craig Stammen, RHP)
지난 3년간 불펜투수로 꾸준함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3년간 3.06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3월달에 36살이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윌 해리스처럼 3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내지는 못하겠지만 2년짜리 계약은 이끌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리조나, 토론토

 

7. 호세 이글레시아스 (José Iglesias, SS)
유격수 포지션이 약한 2019~2020년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 다음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공격적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여전히 솔리드한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주전 유격수가 없는 볼티모어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볼티모어, 밀워키, 디트로이트

 

8.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OF)
마르셀 오수나, 닉 카스테야노스급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인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야구적으로 특출난 재능 뿐만 아니라 동료선수, 코치들을 짜증나게 하는 재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49경기에서 단 2개의 홈런을 기록한 푸이그는 1년 계약을 맺은 이후에 가치를 끌어올리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텍사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화이트삭스

 

9. 스티브 시섹 (Steve Cishek, RHP)

선수는 보스턴에서 뛰는데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지만 돈 문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강한 공을 던지지는 못하고 있지만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투수로 지난 10년간 메이저리그에서 2.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라고 합니다. (지난 4년간 계속해서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가능한 행선지: 텍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워싱턴

 

10. 알렉스 우드 (Alex Wood, LHP)
부상으로 인해서 겨우 35.2이닝 밖에 공을 던지지 못한 선수지만 2013~2018년에 3.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투수가 필요한 구단에서 도박을 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LA 에인절스, 샌프란시스코, 밀워키

 

11. 브록 홀트 (Brock Holt, INF/OF)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아직까지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최근 많은 트래이드 루머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브록 홀츠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새로운 야구 운영사장이 부임하기전에는 재계약에 접근했었다고 합니다.)
가능한 행성지: 보스턴,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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