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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짜리 계약을 오퍼받고 있는 조시 도날드슨 (Josh Donaldson)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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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FA시장에 남아있는 3루수중에서 유일한 스타급 선수인 조시 도날드슨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1985년 12월생으로 얼마전에 만 34세가 된 조시 도날드슨이 시장에서 4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2019년에 이미 4년짜리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미네소타 트윈스 뿐만 아니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도 4년짜리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LA 다저스도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4년짜리 계약을 오퍼했다는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현재는 가장 거리감이 있는 상태라고 보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2018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조시 도날드슨은 2019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155경기에 출전해서 0.259/0.379/0.521, 37홈런, 94타점을 기록한 타자로 2019~2020년 오프시즌에 4년 1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앤서니 렌던이 LA 에인절스와 7년 2억 4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 조시 도날드슨이 원하는 4년 1억달러에 가까운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이 곧 등장할 느낌입니다. (현재까지의 루머는 4년 900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한 구단이 있다는 수준입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에 따르면 앤서니 렌던을 잃은 워싱턴 내셔널스가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조시 도날드슨에게 4년짜리 계약을 오퍼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아직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워싱턴의 계약에 추후지급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거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파이널 오퍼를 하길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애틀란타 잔류를 선호하고 있으며 애틀란타가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오퍼할 경우에 애틀란타에 남을 생각이 강하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콜로라도의 놀란 아레나도와 시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왔다는 루머가 있지만 아레나도의 경우 계약규모도 크고 콜로라도 로키스가 원하는 유망주 눈높이도 크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경우 서비스 타임에 대한 청문회 결과가 나와야 본격적으로 트래이드 협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시 도날드슨의 계약은 1월 10일전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구단들이 연말에 파이널 오퍼를 했을것 같고..연말과 연초에 가족들과 논의한 이후에 곧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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