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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도날드슨 (Josh Donaldson)에게 4년 계약을 제시한 미네소타 트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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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3루수인 조시 도날드슨의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는데 오늘 두명의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한 미네소타 트윈스가 여전히 3루수인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시점까지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구단은 미네소타 트윈스를 포함해서, 워싱턴 내셔널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LA 다저스로 알려진 상황인데 미네소타 트윈스는 조시 도날드슨에게 4년짜리 게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앤서니 렌던을 잃은 워싱턴 내셔널스도 조시 도날드슨에게 4년짜리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시 도날드슨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들이 좁혀진 상황이고 어느정도 파이널 오퍼를 받은 느낌이기 때문에 2020년 새해 첫번째 대형 계약의 주인공을 조시 도날드슨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시점에서 더 시간을 끄는 것이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약 타이밍을 조금 놓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도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아쉬움에 망설이는 것으로 보이고...) 연말에 나온 루머에 따르면 애틀란타에 잔류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하는데..문제는 애틀란타는 조시 도날드슨이 원하는 4년짜리 계약을 오퍼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조시 도날드슨의 고향이 플로리다주이기 때문에 동부쪽에 잔류하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4년 1억달러 규머의 계약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한때 관심을 보여주었던 텍사스 레인저스는 현시점에서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멀어진 상황입니다.

 

미겔 사노, 마윈 곤잘레스라는 3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이지만 3루수로 인상적인 공격력 뿐만 아니라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시 도날드슨을 영입할 경우에 공수에서 전력이 개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우 젊은 선수들로 이뤄진 타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조시 도날드슨과 같은 베테랑 타자를 영입해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면 2020년에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확률이 크게 증가할것 같습니다. 현재 미네소타 트윈스의 사치세 기중 팀 페이롤이 1억 2000만달러이하이기 때문에 조시 도날드슨에게 연간 2500만달러 수준의 연봉을 주는데 큰 문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선수이기 때문에 만약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보상픽 한장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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