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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지난 10년간 최고의 드래프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1. 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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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지난 10년 (2010~2019년)간 가장 좋은 결과물을 가져온 드래프트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2015년이후의 드래프트를 통해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아직 성장중인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추후에 순위가 바뀔수도 있지만 30개팀에 의해서 지난 10년간의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드래프트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계약의 경우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1. 2010년 마이애미 마린스
배출된 메이저리거: 8명
탑 선수: 크리스티안 옐리치 (Christian Yelich), J.T. 리얼무토 (J.T. Realmuto)
두명으 프랜차이스급 스타를 마이애미는 지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크 캔하 (Mark Canha)도 이해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았고 계약을 맺은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중에서 메이저리거가 된 선수중에는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앤드류 톨스 (Andrew Toles), 세스 매네스 (Seth Maness)가 있다고 합니다.

 

2. 2011년 보스턴 레드삭스
배출된 메이저리거: 8명
탑 선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Jackie Bradley Jr.), 무키 베츠 (Mookie Betts), 트레비스 쇼 (Travis Shaw)
한명의 MVP와 올스타에 선정이 된 중견수를 지명한 드래프트로 불펜투수인 맷 반스 (Matt Barnes)와 노에 라미레스 (Noe Ramirez)도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2라운드픽이었던 윌리엄스 제레스 (Williams Jerez)는 이안 킨슬러의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 드래프트이 핵심 선수들은 보스턴이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3. 201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출된 메이저리거: 6명
탑 선수: 게릿 콜 (Gerrit Cole), 조시 벨 (Josh Bell), 타일러 그래스노 (Tyler Glasnow)
대형선수 6명을 성장시킨 드래프트로 위에 거론이 된 3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알렉스 디커슨 (Alex Dickerson), 콜튼 블루어 (Colten Brewer), 클레이 홈스 (Clay Holmes)를 영입한 드래프트라고 합니다. 20라운드 지명을 받은 트레이 터너는 아쉽게도 계약을 맺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4. 201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배출된 메이저리거: 8명
탑 선수: 알렉스 브레그먼 (Alex Bregman), 카일 터커 (Kyle Tucker), 트렌트 손튼 (Trent Thornton)
이미 MVP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브레그먼과 최고의 타자 유망주중에 한명인 카일 터커를 지명한 드래프트로 거론이 된 3명이외에 포수인 개럿 스텁스 (Garrett Stubbs), 유틸리티 선수인 마일스 스트로우 (Myles Straw)를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해 드래프트가 된 다즈 카메론 (Daz Cameron), 톰 에슬먼 (Tom Eshelman), 트렌트 손튼, 페트릭 산도발 (Patrick Sandoval)은 전력보강을 위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5. 2016년 LA 다저스
배출된 메이저리거: 5명
탑 선수: 개빈 럭스 (Gavin Lux), 윌 스미스 (Will Smith), 더스틴 메이 (Dustin May)
추후에 최고의 드래프트가 될 가능성이 있는 다저스의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윌 스미스는 이미 다저스의 주전 포수가 되었으며 개빈 럭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은 현재 마이너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 DJ 피터스 (DJ Peters),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는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데빈 스멜쳐 (Devin Smeltzer)와 루크 랠리 (Luke Raley)는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으며 안드레 스크럽 (Andre Scrubb)은 타일러 화이트, A.J. 알렉시 (A.J. Alexy)는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에 사용이 되었고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딘 크레머 (Dean Kremer)는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고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추후에 메이저리그를 경험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많기는 합니다.)

 

6.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
배출된 메이저리거: 7명
탑 선수: 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 로비 레이 (Robbie Ray)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은 브라이스 하퍼를 비롯해서 미래에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로비 레이, 그리고 수준급 불펜투수인 마크 그레이스, 새미 솔리스, 애런 바렛을 지명해서 성장시킨 드래프트라고 합니다.

 

7. 2012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배출된 메이저리거: 7명
탑 선수: 에디슨 러셀 (Addison Russell), 맷 올슨 (Matt Olson), 맥스 먼시 (Max Muncy)
미래에 올스타가 되는 에디슨 러셀과 맥스 먼시를 지명해서 성장시킨 드래프트로 아마도 맷 올슨도 곧 올스타에 선정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내야수인 다니엘 로버트슨 (Daniel Robertson)과 라이언 덜 (Ryan Dull)도 201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8. 2010년 뉴욕 메츠
배출된 메이저리거: 7명
탑 선수: 맷 하비 (Matt Harvey),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
2명의 1선발투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를 지명했던 드래프트로 제이콥 디그롬은 18~19년에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맷 하비도 첫 65번의 선발등판에서는 2.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위픽에서 애덤 콜라렉 (Adam Kolarek), 에릭 괴델 (Erik Goeddel), 조시 에진 (Josh Edgin)을 지명하고 성장시킨 드래프트라고 합니다.

 

9. 201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배출된 메이저리거: 9명
탑 선수: 조 머스그로브 (Joe Musgrove), 대니엘 노리스 (Daniel Norris), 케빈 필라 (Kevin Pillar)
1라운드픽이었던 타일러 비디와 계약에 실패하였지만 미래에 선발투수로 뛰는 3명의 선수를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머스그로브, 노리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Anthony DeSclafani)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33라운드 픽으로 케빈 필라를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존 베리 (Jon Berti)와 테일러 콜 (Taylor Cole)도 늦은 순번에서 지명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계약하지 못한 타일러 비디, 루크 위버, 애런 놀라와 계약을 맺었다면 더 좋은 드래프트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0.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출된 메이저리거: 8명
탑 선수: 마이클 와카 (Michael Wacha), 스티븐 피스코티 (Stephen Piscotty), 카슨 켈리 (Carson Kelly)
미래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좋은 가치를 많이 가져온 드래프트로 마이클 와카는 빠르게 팀의 선발진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스티븐 피스코티와 카슨 켈리는 주전급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일 베어클로 (Kyle Barraclough)와 로완 윅 (Rowan Wick)은 불펜투수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전체적으로 젊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추후에 더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드래프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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