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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메이저리그 각구단의 흥미로운 기록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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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기록의 스포츠라고 하는데..벌써 메이저리그가 시작한지 100년이 넘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만들어지는 기록등이 여전히 경기중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워낙 통계가 발전하면서 억지로 만들어낸 기록들도 많습니다. 아직 시범 경기가 시작하기 위해서는 2달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글들로 메이저리그 닷컴이 매일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심풀이용 글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Blue Jays
캐밴 비지오는 아버지가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지 17년만인 9월 17일에 볼티모어를 상대로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Orioles
외야수는 스티비 윌커슨은 1969년 이후로 야수로 세이브를 기록한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굿윈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으며 콜 칼훈은 2루수 땅볼, 그리고 앨버트 푸홀스는 중견수 뜬볼로 잡아내면서 10:8 승리를 지켜냈다고 합니다.

 

Rays
6월 27일에 탬파베이는 18회 연장 접전을 하였는데 2회에 탬파베이와 미네소타가 2점을 만들어낸 이후에 18회까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1906년 이후에 가장 긴 득점 가뭄을 겪은 경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Red Sox
무키 베츠는 8월 30일에 선두타자 홈런과 15회 홈런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Yankees
글레이버 토레스는 볼티모어를 상대로 1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단일시즌에 한팀을 상대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Indians
6월 13일에 쇼헤이 오타니가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하였는데 다음날 제이크 바우어도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틀 연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히트 포 더 사이클이 달성이 된 것은 1912년 이후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Royals
캔자스시티에서 뛴 선수중에서 처음으로 호르헤 솔레어가 4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만이 한시즌 40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Tigers
5월 31일에 니코 구드럼은 5안타 경기를 하였고 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1934년 이후로 태어난 고향주에서 치뤄진 첫 경기에서 5안타 경기를 한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니코 구드럼이 조지아주 출신인데 조지아주에서 열린 첫번째 경기에서 5안타 경기를 달성했군요.

 

Twins
미네소타 트윈스의 감독인 로코 볼델리는 자신의 만 38번째 생일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감독의 생일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2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White Sox
19년에 0.834의 OPS를 기록하였지만 123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타점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1992년의 세실 필더에 이어서 가장 낮은 OPS로 타점 1위에 오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세실 필더는 0.783의 OPS를 기록하였고 124타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Angels
마이크 트라웃과 콜 칼훈은 7월 23일 다저스 경기에서 각각 홈런을 기록하였고 외야수로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0년만에 나온 기록이라고 합니다. 특히 콜 칼훈은 코디 벨린저를 홈에서 아웃을 시키면서 경기를 마무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Astros
19년에 휴스턴은 투수들이 167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타자들은 겨우 1166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투수들은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였고 타자들은 최소 삼진을 당한 시즌이 되었다고 합니다. (둥~둥~둥~)

 

Athletics
마이크 파이어스는 커리어 2번째 노히트 경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노히트전에 6.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던 투수가 기록한 노히트 게임이라고 합니다. (최고 25이닝)

 

Mariners
7월 12일에 0.2이닝 7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마이크 리크는 7월 19일에 동일한 에인젤스를 상대로 1피안타 완봉승을 거뒀다고 합니다.

 

Rangers
닉 킹엄으로부터 커리어 100개의 홈런을 기록한 조이 갈로는 그대까지 93개의 단타를 기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10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기록한 가장 적은 단타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9년에 1337타석만에 첫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였는데 이것도 메이저리그 기록이라고 합니다.

 

Braves
마이크 소로카는 신인으로 9이닝당 0.7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87년이후에 신인이 9이닝당 가장 적은 피홈런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Marlins
9월 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좌완 불펜투수 브라이언 모란은 동생인 콜린 모란을 상대하였고 삼진아웃을 잡았다고 합니다. 1900년 이후에 형제가 투수와 야수로 대결한 첫번째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두선수중에 한명이 데뷔전에서 투타 대결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Mets
제이콥 디그롬은 투수로 한경기에서 13개이상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타자로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2번이나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Nationals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7월달에 4자책점을 기록하는 동안에 6타점을 기록하는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한달간 실점보다 타점이 많았던 2019년의 유일한 투수였다고 합니다.

 

Phillies
투수인 빈스 벨라스케스는 필라델피아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연장 승부에서 좌익수로 출전을 하였는데 94.7마일의 송구로 호세 어브레유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투수가 외야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은 1950년 이후로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Brewers
19년에 중견수로 +20의 DRS를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33살 이상의 중견수로는 처음 기록한 수치라고 합니다.

 

Cardinals
디비전 시리즈 5차전 1회에 10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포스트시즌 역사상 1회에 만들어낸 가장 많은 득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크 쉴트 감독은 프로에서 선수로 뛰지 못한 사람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첫번째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Cubs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5월 17일에 3홈런 경기를 하였는데 본인 커리어 2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만 28세전에 두번의 3홈런 경기를 한 3번째 컵스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Pirates
조시 벨은 앨러게니 강에 홈런공을 2번이나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454피트의 홈런과 472피트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Reds
4월 17일에 조이 보토는 1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을 당했는데 이것은 보이 보토 6829타석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클 로렌젠은 9월 4일에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였는데 야수로 홈런을 기록하였고 투수로 승리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베이브 루스이후에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이비드 벨 감독은 7번이나 퇴장을 당했는데 신인 감독으로는 1956년이후에 최다라고 합니다.

 

D-backs
19년에 양쪽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것이 3번이나 된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이런 기록은 딱 3번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9년 첫 31번의 경기에서 3번이나 양쪽 타석에서 홈런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Dodgers
코디 벨린저는 모두 4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는데 46명의 투수에게 만들어낸 홈런이라고 합니다. 2개의 홈런을 만들어낸 투수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제이크 맥기로 9월 2일과 22일에 홈런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Giants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21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는데 할아버지와 손자가 한시즌 2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3번째라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어 있는 칼 야스트렘스키로 8시즌이나 2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Padres
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였지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2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는데 20살이하의 유격수가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가장 많은 홈런이라고 합니다.

 

Rockies
트레버 스토리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페이스로 100홈런을 기록한 유격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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